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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alk/하드웨어 2014. 5. 18. 00:09

크롬캐스트 개봉&간단사용기

크롬캐스트 개봉&간단사용기


애플TV 2세대를 탈옥하여 xbmc를 설치하고 잘사용하던중 매번 아이패드로 xbmc실행하고 경로찾아가서 영상을 보는게 너무 불편하여 크롬캐스트를 구매대행으로 구매하기위해 이틀정도 검색을 하던중..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한다는 소식이 딱~!! 그래서 출시당일 구글플레이에서 구매하고 16일에 받아서 바로 올리는 개봉&간단사용기 입니다. 구글플레이에서 주문하니 홍콩에서 날아오더군요.


박스는 요렇게 생겼고 한국정발이여서 그런지 한글이 있습니다.ㅋ


박스를 열어보니 핸드폰처럼 플라스틱위에 본체가 꼽혀있네요.


본체가 꼽혀있는 플라스틱을 빼면 기본 악세서리가 들어있습니다. (외국발매한거에는 메뉴얼이 들어있다고 하던데 번역이 귀찮았는지 여긴없네요)


왼쪽에는 마이크로 USB포트와 리셋버튼이 달려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오른쪽은 HDMI입니다.


사진으로 봤을때는 가벼울꺼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묵직한느낌이듭니다. 

요작은거에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다는게 참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이~ㅎ 


이젠 셋팅시작~

1. hdmi에 살포시 꼽는다.

2. usb전원을 연결하고 크롬캐스트와 연결한다.

3. TV를 켜고 외부입력을 크롬캐스트(Chromecast)라고 되어있는 것으로 변경한다.

4. 안드로이드폰을 켠다.

5.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한다.

6. Chromecast를 검색후 설치한다.


왼쪽은 Chromecast설치 후 실행첫화면입니다. 사용하려면 동의를 해야겠죠~

동의를 하면 설정 첫화면이 나옵니다.


설정을 누르면 연결을 진행하고 국가를 선택합니다.


연결되고나면 TV와 폰에 같은 코드가 나옵니다. 다른코드가 나온다면 다시~, 연결이 되면 이름을 설정할수있습니다.


wifi를 연결합니다.(집에 wifi가 없다면 못쓰는 장비입니다.) wifi에 연결하면 설정이 완료되고 사용가능한상태가 됩니다.


이건 샘플로 유투브를 실행한 화면입니다. 처음실행하니 크롬캐스트의 기능이 활성화됐다는 표시가 나오더라구요~

유투브로 실행해서 보니 아주 잘되더군요~ 


잠시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1. 스트리밍을 링크시키는 형태다보니 폰의 화면을 켜던끄던 상관없이 작동

2. iOS에서도 사용이 가능

3. 작고 전원관리도 간편

4. 확장성이 기대됨(Chromecast SDK를 공개되어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는 것)


단점은

1. 발열(터지는거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2. 음악을 듣는용도로 쓰기에는 불편함

   (셋팅끝내고 hdmi지원하는 리시버에 연결하면 무선으로 음악을 듣는것도 될꺼 같긴하지만 일반인이 시도하기에는 어려움)

3. 자막파일을 인식하지 못하네요


기대했던것만큼 멋진녀석은 아니지만 충분히 미래가 기대되는 녀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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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alk/소프트웨어 2014. 4. 11. 22:31

지프로 킷캣 사용기

지프로 킷캣 사용기


SKT와 LGT는 벌~써 나왔지만 KT는 이제야 나왔네요 킷캣이… 별로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배포당일 업그레이드를 하고 3일정도 사용하고 느낀점 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좀 좋아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잠금화면 패턴이 작고 심플하게 변경되었고 빠른설정 아이콘들이 조금 아나진 느낌(이건 원래꺼가 기억이 안나지만 날씬해진 기분입니다;;), 다이얼은 맘에 안들지만 전화왔을때의 화면이 이뻐졌구요. 알람 디자인도 세로로 버튼을 두개로 해서 넓은공간을 잘 사용한거 같구요. 환경설정 메뉴가 좀더 나뉜부분도 좋더군요.(숨어있던 메뉴를 꺼내 올린느낌입니다.) 홈 화면에선 상단바 아이콘들이 다 흰색으로 바뀐건 별로더라구요 어플아이콘까지 흰색이면 상관이 없지만 컬러와 흰색이 섞이니 좀… 하지만 상단바 투명은 좋습니다~ UI쪽은 여기저기 소소하게 대체적으로 맘에 들게 바뀌었습니다. 


내장 소프트웨어 들의 수정이 있더군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부분중에 불편했던 부분이 수정되어 기뻤습니다. 패턴 잠금화면에서 리모콘이 보이는것~, 갤럭시s4에서 잘쓰다가 안되서 많이 불편했는데 이제 좀 편하네요~ 그리고 기본브라우저를 전체화면으로 했을 때 상태표시줄에서 슬라이드가 안먹었는데 이제 잘 먹네요.(밝기조절을 하기위해서 인터넷-홈화면-인터넷으로 왔다갔다 해야해서 정말 불편했거든요..)


또 2주전쯤에 DLAN기능을 한번 해보려고 하다가 핸드폰 셋팅 방법, 메뉴같은걸 모른건지 못찾은건지 어찌됐건 못했는데 이번 킷캣에서는 설정에 “연결 및 파일 주고 받기”라는 메뉴로 알기쉽게 구성되어있어 바로 성공했습니다. 빠른설정에서 Q슬라이드 앱을 끄고켤수 있는 것도 잘찍지는 않지만 카메라 설정이 한눈에 보이게 변한 것도 전 다 맘에 드네요~ 


단점으로 느껴지는것도 있습니다. 홈화면 가로스크롤은 부드러워졌는데.. 브라우저의 세로스크롤은 좀 끊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어.. 이상한데.."정도의 느낌의 단점이네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블루투스가 끊기는 문제 때문에 말이 많은데요.. 제가 3일정도 출퇴근시간에 사용해보았을 때는 한번도 끊긴적이 없습니다. 멜론으로 음악을 들었고 wifi는 꺼져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Automatelt 어플작동에 오류가 발생합니다.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정상적으로 볼륨이 바뀌는데 멜론을 플레이하면 터치음과 미디어볼륨이 0이 되버립니다. 블루투스가 끊어질때도 다른건 정상인데 미디어 볼륨을 플루투스 연결설정으로 바꿔버리더군요. 원인은 찾고있는 중인데 다시 블루투스 소리설정이 번거로워 졌습니다.ㅠㅠ


문제가 있다고들 하여 업그레이드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개인적인 업그레이드의 만족도는 아주 좋습니다. 점수로 하자면 10점 만점에 8.5점은 주고싶네요~



※ Automatelt 오류나던거 해결했습니다. 킷캣올리기 전에는 볼륨설정을 바꾸면 소리모드가 자동으로 진동에서 소리로 바꼈는데 킷캣에서는 소리모드를 따로 설정해줘야 하네요~ 트리거를 두번을 줘서 소리모드를 진동에서 소리를 바꾼후에 미디어볼륨을 올리니 정상적으로 반영되더라구요~ 반대도 똑같이 소리에서 진동모드로 바꾼후 미디어볼륨을 0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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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alk/하드웨어 2014. 4. 6. 00:43

아크, 아트릭스, 옵티머스G 번들이어폰 비교기

아크, 아트릭스, 옵티머스G 번들이어폰 비교기


하나씩 설명을 하자면

오른쪽은 쿼드비트가 나오기 전까지 번들쪽의 1인자라고 알고있던 소니아크의 번들이어폰

가운데가 출시하자마자 휴대폰보다 더 이슈가 됐던 옵티머스G의 번들이어폰(쿼드비트)

왼쪽은 얼마전에 이어폰을 모두 회사에 두고와서 써보고 괜찮아 알게된 아트릭스의 번들이어폰

입니다.


참고1. 고가의 이어폰과는 차원이 다른 비교이니 참고하세요~

참고2. 폼팁은 갤럭시S4에 있는것이 착용감이 좋아 그걸 사용했습니다.



소니 아크의 번들부터 저음, 고음 적당히 잘나옵니다. 

하지만 중음쪽이라고 해야하나 고음과 저음의 중간단계가 좀 아쉽습니다.

그 중간 단계의 소리가 먹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살짝 답답한느낌입니다.


쿼드비트는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없이 듣기 좋습니다.

다른쪽보다 고음쪽이 강하긴한데 이런느낌의 소리를 좋아하다보니 더 맘에듭니다.

하지만 고음이 좀 강하다보니 듣다보면 좀 피곤합니다.

(피곤하다는 말 밖에는 자세하게 설명이 안되네요^^;;)


마지막으로 아트릭스 번들입니다.

저음, 중음, 고음 모두 굿~ 위에 두개보다 공간감의 느낌이 더 느껴집니다. 

저음이 강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른거에 비해 저음이 강해서 선명하다는 느낌은 덜하지만 오래들어도 편합니다.


종합하면

전체적인 발란스에서 고음이 좀더 강한걸원하시면 쿼드비트, 

전체적인 발란스에서 저음이 좀더 강한걸원하시면 아트릭스 번들,

아크는.. 안녕~~

입니다.



처음 이야기했듯이 2-Way나 3-Way의 고가이어폰과는 비교하기 힘들지만 다른 번들이어폰들과는 비교불가입니다.

쿼드비트를 만족하며 듣고다녔던 시기에 AKG K3003i 이어폰을 듣고 느꼈던 느낌이란.. 역시 넘사벽ㅠㅠ;;

하지만 고가의 이어폰을 막 사서 쓸수도 없으니 가격대비 성능비 좋은 번들이어폰들에서 

작은 즐거움을 느껴보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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